태그 : 지름

2009/06/20   급 지름;; [8]

급 지름;;

예비 직장인 Lv.1
급하게 명동에 가서 옷을 질렀어용
일단 백화점에 가봤는데...옷이 다 커!! ㅠㅠ

키는 삐쭉하니 큰데 골반도 없고 말라 비틀어져서 옷 사는데 꽤 고생했습니다. -_-; 일단은 정장 라인으로 입자! 고 결정하니 H라인을 사야해서 치마는 무조건 44여야했고요..블라우스는 그나마 55가 맞긴 해서 집어왔네유;;;;

맨 오른쪽에 있는 블라우스는 작년에 엄마가 주신건데 100% 실크라 속이 다 비치고 민소매에 가까워서 고민중; 장식도 화려하...ㄴ데 친구가 봤으면 이게 뭐가! 라고 할듯. 가운데에 있는 블라우스도 처음엔 화려해서 주저할 정도로 심플에 살고 무난에 죽는 사람이거든요 저는(...) 맨 왼쪽은 소매가 생각보다 세로로 길어서 살짝 실패한듯...ㅠㅠ

일단은 일주일은 저 세가지에 원피스 한번 입고 노란 브라우스가 하나 더 있으니 그걸로 때우면 여차저차 넘어갈듯 하네요. 치마 세장에 블라우스 두벌을 샀을 뿐인데...근 13만원이!! 깎고 또 깎았고 백화점은 행사매장에 들른건데도 저래요...ㅠㅠ

그리고 보자마자 질러버린 흰 치마! 사실 가지고 있던 캉캉치마가 있긴 한데 4년을 넘게 입었더니 고무줄이 늘어나서(...) 짱짱한 녀석으로 질러줬어용. 이번엔 캉캉이 아니라 깔끔하게 떨어지는 긴 치마에용~ 오빠한테 보여줬더니 '/ㅅ/ㅅ/ㅅ/ㅅ/ㅅ/ㅅ/' << 마비의 셀리나 드레스가 나왔을때 헉!! 하면서 완전 버닝했는데 갖고있던 옷이랑 매치가 되길래 가끔은 저렇게 입고 다닌답니다 크크크크크크(...)


몇년만의 옷 지름이라 감회가 새롭네욤~ 'ㅂ')~
by 에레 | 2009/06/20 20:01 | 발로찍은 사진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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