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간단하고 단순화 시켜서 말하자면...
우리 몸에 상처가 나서 피부가 찢기고 피가 나게 되면 cytokine이 분비된다. 그것은 marcrophage를 불러와 외부로부터 유입된 병균과 싸우고 chemokine이 상처를 메꾼다. 백혈구가 병균과 싸우는 동안은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혈관은 확장되고 통증과 붓기, 그리고 열이 동반된다. 염증반응과 자가면역반응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현상이며 생활에 있어서 빈번히 일어난다. 한마디로 상처가 나면 아픈건 당연하고 그게 치유되는 과정 또한 아프고 힘들다는 것.
작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커다란 상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런 과정에서 피부가 다시 메꿔질때 사이사이에 콜라겐이 들어가게 되면 흉터로 남는다. 뻥 뚫려버린 부분을 통해 세균이 침입하기 쉬운데 그걸 언제까지 놔둘 수는 없기 때문에 급하게 떼우기 위해서 콜라겐같은 조직이 급하게 조달된다..고 들었던 것 같다. (정확하지 않음; 면역학을 들은것도 벌써 4년전이네...) 그리고...상처가 났던 자리는 예전과 같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남게 된다.
생물학을 전공해놓고 이쪽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리도 손도 딱 정지하게 되니 그동안 뭘 공부하고 살았는지 한심할 지경이다....; 그나저나 왜 이런걸 썼을꼬...
덧) 나도 모르게 20080505라고 썼다가 고쳤다. 나는 과거속의 사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