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의 펫 인벤 정리

정말 오랜만에 마비 포스팅 다운걸 하는 듯한 느낌...오베랑 정식 되고 얼마 안됐을땐 많이 쓰곤 했는데 이젠 환생을 밥먹듯 하고 변화가 빠르다보니....여튼 현재의 스펙. 인챈 효과 때문에 탐험렙 15과 베렙 42는 기본으로 찍어야 한다는게 조금 아쉽다.
현재 누렙은 1355...환생당 약 48렙인 셈이네. 환생 횟수에 비해서는 누적레벨이 높은편...인가? 어쨌든 이혼을 한 고로 나는 화려한 싱글! 예전 결혼 기념일은 2005년 12월 3일...훌쩍. 저 하트포인트는 모르는 사람이 측근인줄 착각하고 보낸듯 한데 반송이 안되는 우편이라 감사히 받아서 1점 ^.^
캐릭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현재 내가 데리고 있는 펫은 Sessia, 에레냥, 에레군, 에레곰, 에레야, 에레빵, 에레님, 에레매, 에레비, 에레삐, 에레뱀, 에레뿌, 에레삥, rizen, 알트냐앙, 알트라이트의 총 17마리(헉;)이다. 그중엔 자주 부르는 펫도 있고 그렇지 않은 펫도 있는데 이렇게 자주 부르는 애들을 앞으로 끌어내면 급할때 부르기가 편해서 좋다. 특히 말은 상위 랭크에 놓는것이 편한듯...

왜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하는고...하니 언제나 인벤 부족에 허덕이는 밥과 얘기를 하고 밥의 인벤을 보니 확실히 모자른 이유가 분명해서 내 인벤도 보여줄겸 포스팅을 해보는거에용 :P

펫은 현금으로 구입하는 인벤토리라는걸 누구나 알고 있지요. 그런데 그걸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뽕을 뺄 순 없어요! (...) 내 방법이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써보니 효율적이더라...라고 느껴서 적어보는것이니 혹시라도 제안하고자 하는게 있다면 언제든지~

자 이제 펫 순서대로 설명과 함께 스샷을~
최근에 독 효과를 봐서 충동구매로 지른 펫. 현재는 만족중~ 피가 마구마구 빠져나간다!!
요놈은 그래서 아직 정확한 용도가 없이 '예비인벤'용이다. 마나실드의 필요성이 늘어감에 따라 생명력과 마나포션을 만들고 있는데 포션펫이 이미 배가 터졌(..)기 때문에 임시로 사용중~ 조기 정령 먹이도 보이네용
무기보관펫 2번 에레삥. 선물 받은 녀석이고 2인용 비행펫이 필요했기 때문에 딱히 용도는 없지만 넓은 인벤을 자랑하기 때문에 윗쪽은 무기 보관용, 아래는 잡다구리다. 사냥중에는 드랍템을 모아두는 창고 역할도 ㅋㅋ
알바용 펫 에레비. 알바 뿐만이 아니라 화석이나 유황, 광을 캘수 있는 곡괭이는 골렘 1랭커이며 탐험렙을 올려야 하는 나에게는 필수적인 존재다. ㅠㅠ 어디서든 알바를 할 수 있도록 호미와 낫이 준비되어 있고 나머지 인벤은 알바를 하고 남은 사과나 감자를 넣어두는 데 사용한다.
화살통 펫 에레삐. 한참 활을 쏘고 다닐때는 저 뱃속에 화살만 가득했으나 요즘 뜸해진고로 잡다구리한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궁수노기도 자주 하다보니 화살펫은 필수.
우리 사랑스런 서러브레드 에레빵.  제1 무기펫이다. 정령활 덕분에 4/2/8/4라는 이유로 저 활 하나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죄다 부캐한테 가거나 태워졌다. 나머지는 임기응변용. 그래도 석궁은 필수...^.^
방어구용 펫 에레님. 넓은 인벤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끔은 패션을 아는 멋진 유니콘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엔 드랍템을 넣어뒀다가 부캐 인벤으로 이동하는....트렁크 역할을 한다 OTL 갑옷을 개조해서 나머지 파트만 존재하고 사냥중에는 입고있는 힐드를 넣어놓곤 한다. 저 아래 정령 먹이도 보인다....(...)
골렘결정 가방 알라잇. 실린더는 기본이고 결정제작에 도움이 되는 신발도 가지고 다닌다. 요즘엔 골렘에 애정을 덜 쏟았더니 결정이 별로 없는데 한참 할때는 저 신발은 에레님이 가지고 있었을 정도;;
포션펫 에레야. 우리 갬흘 에레야는 레벨이 38이다. 그나마 제일 괴물인데 목표는 호수언니 말을 따라잡는것! 무려 60이 넘으신댄다.....여튼 인벤이 간단하기 때문에 둘로 나눠서 반은 스태미나, 반은 체력포션이었는데 한동안 활을 안잡았더니 스태미나 포션이 남아돈다;;;;
포션펫2 에레곰. 곰돌이들이 죄다 힐러만큼 든든하시다. 에레곰은 대신 완드를 가지고 다닌다. 어차피 중급마법을 쓸땐 지속적인 마포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가지고 다니는 편.
내 첫번째 강아지 쉣시아. 가장 넓은 인벤을 자랑하기 때문에...이녀석은 '잡다구리' 다. 돈주머니도 있고 날개도 있고 온갖 잡마족도 다 들어있다. 사과는 왜 저깄나...에레비가 배가 터졌었나....어쨌든 인벤이 넓기 때문에 온갖 물건을 다 가지고 다닌다고 해도 좋다. 그래도 항상 여유공간을 둬서 인벤이 터졌을때 마구 쑤셔넣는 존재가 되도록 하자.
믿기지는 않지만 어쨌든 인챈터인 나로써는 마법가루와 축포, 마헙은 필수다. 캠파키트는 지난 유료화 시절 알트에게 받은 귀한 물건이라 정말 급할때만 쓰고 웬만하면 장작을 패거나 모아뒀다가 쓴다. 여기도 항상 여유공간을 두는 편. 인챈을 바르려면 손을 비워야 하고 그러면 인벤이 복잡해지니까...
예비 결정가방 알트냐앙, 왜인진 모르겠지만 버릇처럼 돈주머니를 두개씩 들고 다닌다. 방호벽 결정을 모아뒀다가 팔았더니 여유공간이 생겼다. 한참 제련을 할때는 허수셋을 들고 다녔던 녀석.
원래는 블스질 할때 온갖 도면과 가죽끈을 들고 다녔는데...이젠 페이지 때문에 저승에 자주 가다보니 구슬펫이 되었다;
클로버 돼지 에레뿌. 허브를 뽑기 위한 10 마나포션과 포조키트, 행운의 포션때문에 항상 빈병은 가지고 다닌다. 
옷장이었던 에레군, 내가 원체 옷에 욕심을 안부리다보니 소개한 펫 인벤중에 옷을 가지고 있는 녀석은 단 한마리도 없다; 원래는 숏타입 교복을 넣고 다니거나 투톤을 넣고 다니는데 둘다 나이제한 옷이기 때문에 현재는 부캐 인벤으로 이동중. 어쩌다보니 응치펫이 되어 저러고 다닌다.
마지막으로 에레매. 요녀석도 어쩌다보니 돈주머니 펫이 되었는데, 핸디펫이라고 불러도 무방. 지금은 없지만 주로 대못과 장작을 넣어놓고 다닌다.
그리고 이게 내 인벤. 정리를 안한 채로 보여주는 거라 조금 어수선하지만 항상 가방을 하나 들고 다닌다. 무료 플레이어지만 인챈트 연습을 위해서 다섯권의 책은 꼭 필요하기 때문...무료 플레이어여도 가방안의 피깃은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넣어서 다닌다. 갑옷은 개조되어있기 때문에 항상 저자리에 놓고, 인벤이 없을때는 입고 로브를 뒤집어쓴다(...) 정말 인벤이 널널해야 할때는 잡다구리 펫에 보이는 포션이나 마족을 집어넣는 편이다.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저 옷은 숙 100(100%)짜리 마을용 힐드...;;

뭔가 장황하게 쓰긴 했는데 그냥 결론은...
펫에는 언제나 여유공간을 둘것, 목적을 분명히 해서 정확히 구분지을것, 자주 사용하지 않는것은 부캐 인벤으로 넘긴다.

포션펫의 경우에는 처음엔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사냥갈 준비를 할때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포션을 적당량 (최소도, 최대도 아닌) 넣어놓고 다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포션펫을 불러서 보급을 하는 것으로 적응을 하면 쉽다. 급해서 던전에 막 들어왔는데 포션도 없고 원격힐러도 없을땐 그저 펫을 부르면 되니 편하지 아니한가 ^.^;;

나중에 밥을 만나게 되면 꼭 피씨방부터 갈것을 다짐하며...원장의 주절주절은 여기서 이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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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레 | 2009/01/26 02:30 | 마비노기 라이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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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테넨 at 2009/01/26 02:39
우왕 펫 많닼ㅋㅋㅋㅋㅋㅋ 글 길닼ㅋㅋㅋㅋㅋㅋ
포스팅 잘 봤다능/ㅁ/ㅁ/ㅁ/ 근데 나 부캐에도 잔뜩...
하긴 내 경우는 거의 다 옷이구나...ㅇ<-ㄷ.. 옷을 팔질 않으니..
진짜 만나자마자 피방부터 가야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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